한국타이어는 6일 비대칭 패턴을 통해 디자인을 차별화한 사계절용 타이어 '키너지 4S'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4 운송수단 디자인부문(Transportation Design)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기술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 시상식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상이다.

한국타이어는 2009년 이래 타이어 기업 중 세계 최초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국내 업계 최초로 iF 컨셉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