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남양주 도로에 싱크홀이 생겼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중앙선 덕소역 앞 건널목 인근 도로에 지반침하(싱크홀)가 발생했다.

지름 2m, 깊이 1m 크기로 땅이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도로가 통제됐다.

남양주시는 전날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땅속에 있던 우수관이 파손돼 지반침하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원인 조사와 함께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