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롯데렌터카가 FMS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롯데렌터카는 7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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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 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롯데렌터카가 ‘2016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서비스 상품 및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사진왼쪽)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 상무와 (사진오른쪽)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롯데렌터카 |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는 고객의 잠재적 요구를 포착해 이를 창의적인 서비스로 구현한 기업 서비스 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대회다.
지난달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롯데렌터카는 원스톱차량관리 솔루션 ‘FMS(Fleet Management System)’ 서비스 디자인 개선 사례를 주제로 한 ‘차량관리 솔루션의 무한진화, 그리고 공유를 그리다’라는 발표로 서비스 상품 및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받았다.
‘FMS’는 번거롭고 복잡했던 법인차량 예약 및 차량 운행에 대한 모든 프로세스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법인차량관리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최첨단 LBS(위치기반서비스) 및 텔레매틱스(차량 무선인터넷 서비스) 기술과 차량관리 솔루션 등을 하나로 결합해 정확한 운행정보를 바탕으로 유류비 등 차량운영비용을 절감하는 효과와 효율적인 운행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롯데렌터카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장기고객 분석을 통해 고객경험을 면밀히 관찰,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차량관리 솔루션 ‘FMS’를 디자인 해 운영차량대수, 운영비용, 유류비, 대체교통비 등에서 기존 법인차량 운영 시보다 26% 이상의 차량관리비용 절감효과를 이룰 수 있었다.
롯데렌터카는 프리미엄 법인차량관리시스템 ‘FMS’ 외에도 지난 4월 세법개정에 맞춰 무료 공개한 ‘롯데렌터카 차계부’를 롯데렌터카의 장기렌터카 차량을 사용하는 법인뿐만 아니라 업무용 차량(구매, 렌터카, 리스)을 운용하고 있는 모든 법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바 있다.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남승현 상무는 “소유에서 공유로 자동차 생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차량 운영 효율화를 통한 렌탈비용 절감은 물론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는 등 FMS 서비스 도입의 효과는 공유가치 창출로 확대되고 있다”며 “롯데렌터카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자산운영 및 관리비용 절감에 고심하는 법인고객들을 위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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