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웨어 브랜드 데상트코리아는 2015 SS시즌부터 영국 축구 전문 브랜드 ‘엄브로(UMBRO)’를 국내에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엄브로는 1924년 험프리(HUMPHREY) 형제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브랜드로 출범 첫 해부터 잉글랜드 대표팀과 함께 해 온 영국 ‘국민 브랜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편안한 착용감과 클래식한 스타일 등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전문인들에게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데상트 코리아 관계자는 “데상트코리아는 ‘데상트’, ‘르꼬끄스포르티브’, ‘먼싱웨어’, ‘스킨스’ 등의 브랜드를 통해 다져온 노하우로 ‘엄브로’를 축구 전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엄브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 FC를 올 해부터 후원한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