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7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성산서비스센터’의 착공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산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379.45㎡로 올해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총 20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월 1,500대의 서비스 처리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 성산서비스센터 조감도/재규어 랜드로바 코리아 제공

100% 알루미늄 차체 구조를 적용한 차량의 수요 확대에 맞춰 알루미늄 패널의 판금, 리벳본딩, MIG 용접, 알루미늄 특수코팅 및 도색 등이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전용 작업부스도 갖출 예정이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가 성산동에 위치하게 되면 강북 지역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며 “재규어 랜드로버 전체의 서비스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고객 만족도 역시 크게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