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전문 기업 아이올리의 의류 브랜드 랩(LAP)은 올해 봄 시즌 ‘랩 미키마우스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를 7일 공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랩+미키(LAP+MICKY) 라인’은 세계적 애니메이션 브랜드 ‘월트 디즈니(Walt Disney)’의 대표 캐릭터 미키마우스로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
 |
|
▲ 사진출처=아이올리 제공 |
공개된 새 광고에서는 2014년 트렌드 아이템인 데님 의류와 봄을 닮은 화사한 컬러의 코트, 베스트, 티셔츠 등의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일본 유명 여배우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알려진 모델 손수현이 광고에 출연해 ‘패션계 루키’의 면모를 보였다.
LAP 관계자는 “미키마우스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LAP의 론칭 4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상반기 프로모션의 일환”이라며 “걸리쉬하면서도 도도한 손수현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뤘다”고 말했다.
‘LAP+MICKY 라인’은 롯데백화점 본점 2층 팝업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