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슈퍼레이스·중국 CTCC·일본 슈퍼포뮬러주니어…"한자리에"
[미디어펜=김태우 기자]동아시아 모터스포츠가 한자리에 모이는 ‘슈퍼레이스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8~10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It's the real thing’을 컨셉트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CTCC, 그리고 일본 슈퍼포뮬러 주니어 등 한중일 3개국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레이싱팬들에게 선보인다.

   


슈퍼레이스는 SK ZIC 6000 4라운드, GT1~4, 쉘 힐릭스 울트라 1600, 엑스타 V720 2개 클래스 2라운드를 펼치고, CTCC는 3개 클래스 4라운드를 진행한다. 슈퍼포뮬러 주니어에는 3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모터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모터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가장 주목할 이벤트로는 엠넷의 M슈퍼콘서트. 경기가 종료된 10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M슈퍼콘서트에는 레드벨벳, 엔시티, 원더걸스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관람구역 이벤트 공간에서 슈퍼레이스 버추얼 챔피언십, 슈퍼카 페스티벌, 키즈 교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7월 10일 결승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주관 방송사 XTM을 통해 10일 12시에 생중계되며, 네이버 스포츠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중국공영방송 CCTV 채널5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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