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지는 7월 한달간 쇼핑몰들이 다양한 페스티벌을 연다.
여의도 IFC몰은 실내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비어축제를, 타임스퀘어는 문화공연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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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기는 도심 속 휴가를 콘셉트로 저글링 쇼, 브라스 밴드 등 퍼포먼스를 강화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인다./타임스퀘어 |
9일 업계에 따르면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기는 도심 속 휴가를 콘셉트로 저글링 쇼, 브라스 밴드 등 퍼포먼스를 강화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문화공연은 타임스퀘어를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토·일요일 오후 5시, 1층 아트리움 원형무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7월 문화공연에서는 인기 뮤지션과 더불어 퍼포먼스를 강화한 다양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어 관객들에게 한여름 밤 색다른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주말에는 브라스 밴드 '메이킹보이즈(9일)'와 저글링 쇼 '마린보이(10일)'의 공연이 펼쳐진다.
토요일에 만나볼 수 있는 '메이킹보이즈'는 화려한 연주 퍼포먼스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무대를 선보이는 신개념 브라스 밴드로 신나는 토요일밤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에게 제격이다.
이와 함께 일요일 저녁 무대를 꾸밀 '마린보이'는 마임과 마술, 저글링 등 서커스 스킬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쇼를 연출해 가족 나들이에 나선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7월 문화공연은 타임스퀘어를 찾아주시는 내방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즐거운 퍼포먼스가 가득한 무대들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타임스퀘어는 고객들의 기대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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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지는 7월 한달간 쇼핑몰들이 다양한 페스티벌을 연다. 여의도 IFC몰은 실내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비어축제를, 타임스퀘어는 문화공연 준비했다. /IFC몰 |
쇼핑몰 IFC몰은 7월 한달 동안 'IFC몰 썸머 비어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몰 내에 있는 인기 F&B 매장에서 생맥주 2잔을 시키면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2+1' 이벤트다.
IFC몰 L3층에 있는 꼬또, 푸드엠파이어, 어니스트키친, 온더보더, 토마틸로, 계절밥상, 제일제면소와 Three IFC 1층에 있는 YG리퍼블리크의 매장에선 오픈 시간이면 언제든지 '2+1' 행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안혜주 IFC몰 전무는 "본격적인 장마와 후텁지근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힘든 가운데, IFC몰은 시원한 실내에서 맥주를 즐기며 비와 무더위를 떨쳐보자는 의미에서 썸머 비어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IFC몰이 방문객, 여의도 직장인들의 시원하고 즐거운 피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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