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트슈즈 브랜드 ‘스페리 탑 사이더(Sperry Top-sider)’는 상반기 주력 제품 ‘CVO(Circular Vamp Oxford) 라인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CVO라인은 프리미엄 캔버스 원단과 가죽패치로 빈티지한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 하와이언 프린트 등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 사진출처=스페리 탑 사이더 제공

또 2cm 두께의 쿠셔닝 인솔과 내부에 고무밴드가 돼 있어 끈 없이 슬립온 스타일로도 연출 가능하다.

특히 ‘스페리 탑 사이더’의 CVO라인은 미국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과 배우 폴 뉴먼 등이 즐겨 신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구입은 명동 직영점 및 편집매장 ‘스닉솔’을 포함한 스페리 탑 사이더 전 매장에서 가능하다. 가격은 8만9,000원.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