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7일 서비스 인프라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대전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대전서비스센터는 총면적 약 1만2,900m²로, 22개 정비가동능력으로 연간 1만4,400대의 정비능력을 갖춰 대전 충청지역 내 서비스 네트워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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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서비스센터 전경/쌍용자동차 제공 |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약 정비제도와 현장 접수 제도를 함께 운영하며, 첨단 종합 정비 작업 공간 외에도 인터넷룸과 여성전용 파우더룸 등 각종 고객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종식 영업부문 부사장은 “대전서비스센터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정비 및 서비스 전문가들과 최신식 장비, 다양한 부품 확보를 통해 대전, 충청지역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쌍용자동차는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