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은 6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2014 뉴욕 필하모닉 내한공연'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가운데)이 앨런 길버트 뉴욕 필하모닉 지휘자, 피아니스트 김다솔 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금호아시아그룹 제공

베토벤의 피델리오 서곡으로 시작된 이번 공연은 지난해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활동한 피아니스트 김다솔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 협연무대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등이 연주됐다.

이날 공연에는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를 비롯,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 윌리엄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및 임직원이 참여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