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강원 동해안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6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강릉과 고성, 속초와 양양의 산간과 평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속초 설악동이 143㎜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시령 109㎜, 양양 113.5㎜, 강릉 94㎜, 속초 88.3㎜, 원주 57㎜, 춘천 52.8㎜ 등이다.
강원지역에는 17일까지 10∼4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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