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인천시가 오는 30일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버스노선 전면 개편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은 18일 인천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 운연역까지 시험 운행 중인 무인 조종 전동차를 탑승해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운연역에서는 전동차에서 내려 30번 시내버스를 타고 대중교통 환승 체계와 개편 노선 운행 상황을 확인했다.

인천지하철 2호선은 30일 오전 5시 30분 첫차 운행을 시작으로 전면 개통되고 이와 연계해 이날부터 인천 시내버스 200개 노선의 절반가량이 새로운 노선으로 개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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