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이스타항공이 일본 후쿠오카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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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은 20일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주7회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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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20일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주7회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쿠오카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2011년 7월 국내 LCC 최초 인천-나리타 정기노선 취항과 2012년 3월 인천-오사카 정기노선 취항, 2015년 10월 부산-오사카, 인천-오키나와 노선 취항에 이어 총 5곳의 일본 정기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후쿠오카 첫 탑승편은 95% 탑승률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첫 취항 기념으로 후쿠오카행 모든 탑승고객에게 일본 전통과자와 이스타항공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편 객실승무원들이 참여한 기내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함께 제공했다.
이스타항공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티웨이항공과 함께 공동운항(코드쉐어) 판매하는 노선으로 고객들의 원하는 시간대를 폭 넓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은 김포-송산, 인천-오사카,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공동운항 판매로 확대 됐으며 지속적으로 공동운항 판매 노선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본 신규노선 확대로 고객들의 일본여행 선택권이 한층 넓어졌다”며“고객들의 니즈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국제선 노선을 확대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