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성범죄자에 대해 경찰이 공개수배를 내렸다.

경찰은 20일 전북 군산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성범죄자에 대해 밝히고 공개수배로 전환했다.

이에 따르면 도주한 강경완(45)은 키 165cm에 62kg의 마른 체형이며 스포츠머리를 하고 있다.

군산에 사는 강 씨는 전날 10시께 충남 보령시 광천IC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 이후 서울 은평구에서 행적이 포착된바있다.

한편 강 씨를 목격한 사람은 국번없이 112 등에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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