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43개 이마트에서 점포별 최대 100명의 ‘이마트 주부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자체가 각 지역별로 소외된 계층을 1차적으로 선정하고 주부봉사단이 지자체가 선정한 소외계층 이외의 대상자를 추가적으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특히 주부봉사단의 경우 분기별로 간담회를 열고 이를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반영토록 했다. 또 적극적 참여를 위해 각종 품평회 초빙, 우수 봉사자 선발·시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마트는 ‘희망배달캠페인’, ‘지역단체마일리지’, ‘희망나눔바자회’ 등 총 1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비용 집행할 계획이다.

양춘만 이마트 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이마트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