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올 뉴 오딧세이’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6일 수원광교 전시장에서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인 중소기업 대표 김선홍(38)씨에게 ‘올 뉴 오딧세이’ 차량과 함께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사진왼쪽)가 올 뉴 오딧세이 1호차 고객, 김선홍(사진오른쪽)씨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혼다코리아 제공

 
김씨는 “’1호차 주인공이 돼 매우 기쁘다”며, “자동차 마니아로서 미니밴 차량 구입을 고려하고 있던 중에 오딧세이 출시 소식을 들었고, 다른 경쟁 모델들과 충분히 비교한 후에 모든 면에서 매력적인 ‘올 뉴 오딧세이’ 구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 뉴 오딧세이’는 출시 4일만에 초기 주문 물량의 3배가 넘는 계약이 진행되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현재 신형 오딧세이를 신규 계약할 경우 약 2~3개월의 대기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올 뉴 오딧세이’는 전세계적으로 안전성과 편의성, 주행성 등을 인정받은 프미미엄 미니밴”이라며, “좋은 품질과 함께 높은 서비스 만족도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미니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 뉴 오딧세이’는 미니밴 최초로 유일하게 미국 고속도로 보험 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했으며, 미니밴 최초로 8인승을 적용하고, 활용성 높은 공간을 통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이번 모델에는 다기능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로 위의 ‘달리는 영화관’으로 과감한 변신을 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