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이 올해 첫 신제품인 렌즈 교환식 카메라 ‘X-T1’의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행사를 연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22일 신사동 호림아트센터 JNB 갤러리에서 ‘헬로 X-T1’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 후지필름은 22일 신사동 호림아트센터 JNB 갤러리에서 ‘헬로 X-T1’ 개최한다./후지필름코리아 제공

‘X-T1’은 세계 최대 배율의 리얼 타임 뷰파인더를 탑재한 전문가급 렌즈교환 카메라로, 올해 80주년을 맞은 후지필름의 주력 제품이다.

이번 소비자 행사는 국내 사진작가와 X-T1 상품기획자가 함께하는 사진 세미나, X-포토그래퍼 사진전, 미니 스튜디오 인물 촬영과 제품 체험존을 통해 X-T1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제품 디자인과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손홍주·이승무 사진작가가 X-T1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선보이며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쌓아온 사진 촬영의 노하우를 공개하는 세미나도 개최된다.

세미나는 19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X-포토그래퍼 사진전도 진행한다.

후지필름은 현장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X-T1 단품 또는 XF18-55mm 패키지를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며, 현장 특별 구성품을 함께 증정한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