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내달 2일까지 ‘럭키백을 잡아라’ 등 다양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첫 날인 14일에는 본점, 잠실점 등 8개 점포에서 '럭키백을 잡아라'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영, 데상트, 게스키즈, 휠라키즈 등 아동·스포츠 20여 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럭키백 안에는 러닝화, 후드티, 가방 등의 아이템이 랜덤으로 담겨 있으며, 기존 판매 가격에 비해 30~6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3만원, 5만원이다.
또 전 점 스포츠 매장에서는 신학기 가방 및 슈즈 인기 상품 선보이는 '슈&백 페스티벌(Shoe & Bag Festival)'을 진행한다. 휠라 등 다양한 브랜드의 패션 가방 이월 상품을 정상가 대비 30~50% 할인 판매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희망찬 신학기, 황금 福 돼지' 행운 잡기 경품 행사를 진행해 1등에게 1100만원 상당의 '황금 福 돼지(200g)'를 증정한다.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2등(2명)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300만원), 3등(10명)에게는 외식상품권을 증정한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