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12일 대전연수원에서 영업사원들을 위한 '오토매니저 명예의 전당'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 송영한 전무, 김헌 대리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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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식 쌍용차 영업부문 부사장(사진 가운데), 송영한 국내영업본부 전무(왼쪽에서 다섯 번 째) 등 관계자들이 제막 버튼을 누르고 있다./쌍용자동차 제공 |
'명예의 전당'에는 판매 지존(누적판매대수 1,500대 이상), 판매 명인, 판매 명장 등 높은 판매 성과를 올린 세일즈 마이스터 56명의 동판이 전시됐다. 최고 영예인 '판매지존'에는 이종은 용산대리점 오토매니저가 이름을 올렸다.
이종은 오토매니저는 “쌍용차 제1대 판매 지존에 선정돼 뿌듯하고 영광스럽다”며 “고객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오토매니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식 부사장은 “인기차종의 판매 확대와 시장밀착형 마케팅, 브랜드 역량 강화 등의 노력을 통해 도전적인 판매목표를 달성하고 판매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