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IT기기를 활용하는 '디지털 바캉스'가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바캉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IT 기기가 있다면 바로 블루투스 스피커다. 방수기능은 물론 예쁜 디자인을 보유한 블루투스 스피커는 어떤 것이 있을까?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니크한 외형의 스피커들이 쏙쏙 등장하는데, 바캉스용으로 스피커를 선택한다면 좀 더 신중하게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일단 휴대하기 간편한 것과 방수 기능을 갖춘 제품이 좋고 오디오 성능과 배터리의 지속 시간 등도 따져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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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IT기기를 활용하는 '디지털 바캉스'가 주목 받고 있다. /몬스터 오디오 슈퍼스타 백플로트 |
블루투스 기기인 만큼 블루투스 연결이 안정적인지도 중요하다. 연결이 자주 끊어지면 한껏 오른 바캉스 분위기를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가볍고 작으면서도 강력한 음향과 출력 기능을 자랑하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몬스터 오디오의 공식 수입원 플럭스인터내셔날은 IPX-4 방수 등급의 ‘슈퍼스타 오리지널’과 IPX-6 방수 등급의 ‘슈퍼스타 백플로트’에 이어 올해는 초경량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슈퍼스타 핫샷'을 출시했다. IPX는 공식 방수 등급으로 전 방향에서 분사되는 높은 수압의 물을 견딜 수 있는 정도의 방수 성능을 가진 제품에 부여된다.
‘슈퍼스타 오리지널’은 작은 포켓 사이즈와 강력한 사운드로 미국 및 유럽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제품이다. 방수가 가능한 IPX-4등급으로 배터리도 최대 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해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또한, 블루투스를 이용한 컨퍼런스콜 기능을 더해 편리함을 주었고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APT-X 코덱을 장착해 기존 블루투스 스피커의 한계인 음질적인 면을 보완했다.
‘슈퍼스타 백플로트’는 단순한 생활 방수가 아니라 IPX6 방수 등급으로 바로 물에 띄워 놓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신개념 스피커이다. 방수 기능을 위한 실리콘 케이스는 충격 방지 기능을 겸하고 있어 제품을 떨어뜨리거나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크기는 일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와 비슷하지만, 무게는 0.26kg으로 무엇보다 가볍다.
‘슈퍼스타 핫샷’은 가로8Cm, 높이9Cm, 무게130g 손바닥만 한 초소형 초경량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카라비너 고리(등반할 때 사용하는 금속 고리)로 가방이나 허리에 찰 수 있어 이동 시에도 시간과 장소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작지만 강력한 몬스터 만의 사운드로 최대 5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하고 블루투스 외 NFC도 지원하기 때문에 손쉽게 무선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생활방수와 방진 설계로 야외활동 시 안전하므로 여름 바캉스에 안성맞춤이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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