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일부 구간 운행이 1시간 넘게 중단돼 주말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7분께부터 오후 4시 49분께까지 단전으로 인해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부터 당고개역까지 상행선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메트로는 4시 49분께 복구 조치를 마치고 열차를 정상운행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전기절연 장치에 이상이 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중이다"며 "4호선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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