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LIG손해보험 인수전에 뛰어 들었다.

롯데쇼핑은 12일 공시를 통해 “롯데그룹은 현재 레디트스위스, E&Y한영, 율촌, 밀리만코리아 등을 자문사로 선정, LIG손해보험 인수 추진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향후 인수 추진 여부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관련사에서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