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 국대미녀 중 한 명인 서효원이 무난하게 16강 진출했다.

한국 여자탁구대표팀 주장인 서효원은 8일 오후 10시 미국 대표팀 릴리 장을 만나 세트 스코어 4-1로 16강행을 결정지었다.

   
▲ 한국 여자탁구대표팀 주장인 서효원은 8일 오후 10시 미국 대표팀 릴리 장을 만나 세트 스코어 4-1로 16강행을 결정지었다./뉴스1
서효원은 2세트를 내주고 나머지 3세트를 따내며 객관적인 전력차를 그대로 보여줬다. 올림픽 첫 경기인 만큼 부담감이 컸다. 올림픽은 세계 최고의 기량 선수들이 모여 펼치는 경기로서 그 자체가 부담스럽고 온 국민이 지켜보기 때문에 부담을 얼마나 빨리 떨치느냐가 관건이었다.

서효원은 올림픽 첫 경기치고 긴장감을 떨치며 경기를 잘 풀었다. 남녀 단식 2명 중 여자 2명이 모두 16강을 진출하며 메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서효원의 경기를 지켜본 TV 시청자들은 그녀의 기량에 미모에 두번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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