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화장품 대형행사인 ‘코스메틱 페어’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스티로더, SKII, 달팡, 설화수, 시세이도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브랜드수도 지난해보다 40%가량 대폭 늘어난 총 35개가 참여한다.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에스티로더에서는 17만원이상 구매 시 여행용 6종세트와 파우치를 증정하고 27만원이상 구매 시에는 17만원 사은품과 더불어 토트백을 추가로 제공한다.

슈에무라는 10만원이상 구매시 포인트 클러치백과 클렌징오일을, 랩시리즈에서는 15만원이상 구매시 질스튜어트 뉴욕 목걸이 카드지갑 등 다양한 선물과 샘플을 증정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에는 20만원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5%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최영완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바이어는 “행사 기간 중 신세계 모든 점포에서 메이크업 쇼, 신제품 무료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여성 고객들이 봄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