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현장 사진이 화제다.

지난 12일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제작진은 주연배우인 이보영과 조승우의 대본리딩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보영과 조승우가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신의 선물-14일’에 출연하는 배우 김태우, 정겨운, 강신일, 주진모, 바로, 김유빈 등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집필을 맡은 최란 작가와 이동훈 PD 등의 모습도 보인다.

   
▲ 사진출처=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제공

이보영은 극 중 딸을 잃은 어머니 '김수현'을 연기한다. 첫 대본 리딩에서 8페이지에 달하는 장문의 대사를 한번에 소화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기동찬' 역의 조승우 전설의 강력계 형사와 흥신소 사장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연기력을 과시했다.

‘신의 선물-14일’ 제작진은 “추리의 재미, 롤러코스터 같은 반전, 짜릿한 스릴을 원하신다면 이 드라마의 매력에 빠지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캐스팅 대박이다”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완전 기대되는 드라마다”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꼭 본방사수 해서 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