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사격 대표팀 김종현(31·창원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결선에 진출, 현재 31.8점으로 1라운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던 김종현은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김종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남자 50m 소총복사 본선에서 628.1점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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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격 대표팀 김종현(31·창원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결선에 진출, 현재 31.8점으로 1라운드 1위를 기록했다./사진=MBC 리우올림픽 중계 영상캡처 |
결선에는 상위 8명이 진출했고 이 중 김종현은 세계랭킹 2번째에 위치해 있다.
김종현은 사격 남자 50m 소총복사 본선 1라운드에서 10.8에 10.5, 10.3을 기록, 도합 31.8점을 냈다. 이는 1라운드 1위의 성적이다.
현재 김종현은 3라운드에 전체 2위로 임하고 있다.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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