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 김기정-김사랑 복식조가 8강전 진출을 위한 예선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상대 영국조와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 김기정-김사랑 복식조가 8강전 진출을 위한 예선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상대 영국조와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뉴스1

김기정-김사랑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루 파빌리온4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조별예선 C조 2차전에서 영국의 엘스-랜그릿지를 상대로 1세트를 따냈지만 2세트를 내주며 세트스코어 1대1로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기정-김사랑은 영국조와 6차례의 계속되는 세트포인트와 듀스 랠리 끝에 25대23으로 2세트를 내줬다.

만일 듀스가 계속 됐다면 점수는 어디까지 갈수 있을까? 그럴리야 없겠지만 100점까지 갈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30점이 마지노선이다. 29점까지 듀스일경우 2점을 먼저 따내야 하지만 29점일 경우 30점을 먼저 얻는 팀이 이긴다.

한편, 세계랭킹 3위인 김기정-김사랑 복식조가 영국조를 이긴다면 8강 진출을 확정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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