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2016년 리우올림픽 9일째인 14일(현지시간) 한국은 금메달 6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종합 9위를 기록했다. 

   
▲ 펜싱 박상영이 9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2016리우올림픽 펜싱 에페 개인전 4강에서 스위스의 벤자민 스테펜을 15대 9로 꺽은뒤 환호하고 있다./사진=뉴스1 제공.


한국은 13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와 14일 오전에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그 사이 러시아, 호주, 이탈리아가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순위를 치고 올라갔다. 

미국은 리우올림픽에서 여전히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금메달 2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8개로 총 60개의 메달을 차지해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중국은 금 13, 은 11, 동 17로 총 합계 41개로 2위에 올랐다.

영국이 금 10, 은 13, 동 7개로 메달 순위 3위를, 독일이 금 8, 은 5, 동 3개로 4위를, 일본이 금 7, 은 3, 동 14개로 5위를 차지했다. 

한편 리우올림픽 대회 9일째인 이날 밤 9시 이후 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 예선전과 결승전이 있다. 김종현 선수의 두번째 메달 사냥이다.  

또 펜싱 남자 단체 에페 8강 2경기를 헝가리와 대결을 펼친다. 박상영 선수 등 4명이 단체전에 나선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