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한국 남자 탁구 단체전 준결승에서 정영식이 1단식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 정영식과 중국 장지커의 1단식 대결에서 1세트는 정영식의 승리로 돌아갔다. /뉴스1


탁구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오전 7시30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루 파빌리온3에서 중국 대표팀과 리우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4강전을 펼치고 있다. 

1단식에서 맞붙은 정영식과 중국 장지커의 1세트는 15-13으로 한국이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역시 초접전이 펼쳐지면서 1세트와 마찬가지로 듀스포인트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가 연출됐다. 

그러나 정영식은 아쉽게 13-11로 장지커에 경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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