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정영식이 남자 단체 준결승 1단식에서 장지커에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 정영식이 아쉽게 장지커에 패하고 말았다. /뉴스1


한국대표팀은 16일 오전 7시30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루 파빌리온3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4강에서 중국과 대결을 펼쳤다.

이 가운데 정영식이 1단식 주자로 나서 장지커와 맞섰다. 

정영식은 장지커에 2세트를 내주고 2세트를 가져왔다. 

마지막 5세트에서도 초접전을 펼치며 손에 땀을 쥐게하는 경기였다.  

5세트 스코어는 10-4였다.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 장지커는 과감한 공격을 펼쳤다. 맹공에 결국 정영식이 무너지고 말았다. 

한편 두번째 2단식은 주세혁 선수가 마롱과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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