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셀트리온의 주가가 램시마의 오리지널 제조사인 얀센에서 제기한 특허소송에서 승소, 10월에 미국에 램시마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소폭 강세다.

1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32% 오른 11만48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에는 차익실현 매물에 오히려 주가가 0.53% 하락 마감했었다.

이날 구자용 동부증권 연구원은 "특허분쟁 및 협의 규정에 따라 오는 10월 2일 이후 램시마를 미국에 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처방에 보수적이었던 미국에서도 최근 변화를 보이고 있어 램시마의 점유율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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