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대망의 첫 경기를 오늘 밤 펼친다.
리우올림픽 2016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손연재가 19일 밤 10시 20분 발걸음을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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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올림픽 2016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손연재가 19일 밤 10시 20분 발걸음을 뗀다. |
이에 손연재 경기일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손연재 경기일정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10시20분에 시작하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로테이션 1경기부터 다음날 새벽 4시20분에 시작하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 로테이션 4 경기까지 출전한다.
참가선수 26명 중 10번째 순서인 손연재는 볼을 시작으로 곤봉-리본-후프 순으로 연기한다.
손연재는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무난히 따낼 것으로 보인다.
손연재에게 이번 대회 목표는 메달.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로 리듬체조서 메달을 획득한 손연재는 2년 후 런던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결선에 올라 5위를 기록했다. 기량을 한껏 끌어올린 손연재는 인천아시안게임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최초의 여인으로 우뚝섰다.
손연재의 올림픽 활약을 기대하며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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