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여자 태권도 오혜리가 안정적인 게임으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오혜리는 19일(한국시간) 67㎏급 16강 첫 경기에서 세계랭킹 6위인 캐나다 멜리 사 파그노타와 경기에서 9대3로 승리했다.

오혜리는 1, 2경기에서 안정적 운영을 하며 그의 특기인 전갈차기가 연속 나오면서 점수를 크게 앞서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3경기에서 6대3으로 앞선 상황에서 오혜리는 접근전에서 전갈차기로 파그노타에 찍기를 성공하면서 3점을 더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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