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쇼핑에서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16년 추석선물 할인대잔치'를 열고 과일 등 특산물 6000여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기 추석 선물인 과일, 곶감, 임산물, 한과 등 여러 특산물이 마련돼 있어 구매 목적에 따라 쉽고 간편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우본은 '49900 프리미엄 선물추천'도 운영한다.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부담 없는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기획전으로 시중에서 6만~7만원에 파는 과일과 굴비, 전복 등을 4만9900원에 살 수 있다.

특산물은 전국 3600여개 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우체국쇼핑,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에서 살 수 있다. 우체국에 있는 우체국쇼핑 리플렛에서 '고객사랑 할인쿠폰'을 받아 PC나 모바일에서 사용하면 최대 5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에 다양한 경품행사도 열린다. 우본은 우체국쇼핑을 이용하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1천원 할인쿠폰을 주고 이 가운데 추첨으로 냉장고, 의류관리기, 세탁기, 무선청소기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체국쇼핑 모바일앱으로 구매하는 고객 중에서는 1000명을 추첨해 UHD TV, 한우 불고기 세트 등을 주고, 모바일 앱 첫 구매회원 3100명에게 브로콜리 양배추즙 등을 준다. 우체국쇼핑 모바일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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