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주가가 면세점 사업 강화 기대감에 급등세다.

24일 오전 10시26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일 대비 20.18% 오른 4만7650원을 기록 중이다.

한화갤러리아는 면세점 사업 강화를 위해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으로 본사 사옥을 이전하는 강수를 뒀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셋째아들인 김동선 한화건설 팀장을 면세점 태스크포스(TF)팀에 합류시킬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올 상반기 매출 640억원, 영업적자 17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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