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폭염이 왔었나 싶을 정도로 선선한 8월의 마지막 휴일이다. 

   
28일 오늘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초가을 날씨의 서늘함이 느껴진다. 오늘 서울 인천은 27도, 대구 부산 대전 광주  22도 등 바깥나들이 하기에 무난하겠다.

기상청 오늘과 내일 전국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주말 오후 이 시각 전국이 잔뜩 흐린 가운데, 동쪽지역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다. 서울 인천을 비롯한 경기도 일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주말 이어지는 오늘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츰 벗어날 전망이다. 

오늘 예상강수량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최대 80mm, 강원산간은 최대 120mm 이상의 호우특보 발효가 예상된다.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고, 수도권을 제외한 그 밖의 지역에 최대 40mm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후 낮 기온은 서울 인천 27도, 청주 대전 전주 광주 순천 25도, 대구 부산 울산 마산 창원 구미 포항 22도 등 예상된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최대 7m, 서해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 해상도 최대 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후 한때에는 동해남부먼바다와 남해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기상특보)가 발효되겠다. 그 밖의 해상에도 강풍으로 인한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한편 제10호 태풍 '라이언록(LIONROCK)'의 간접영향으로 9월 1일까지 남해와 동해 상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요구된다.

그러나 태풍 진로가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으로 남서진할 전망이라 제주도 등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예상되지 않는다.

앞서 일본 열도에 접근했던 11호 ‘곤파스(KOMPASU)‘는 최근 홋카이도 주변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