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29일 오후 2시 40분께 경기도 양주시 양주역 앞 도로에서 김모(58) 씨가 몰던 테라칸 승용차가 중앙선에 설치된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충격으로 부서진 구조물 일부가 반대 차선으로 날아가 임모(34ㆍ여) 씨가 몰던 모닝 차량에 부딪혔고, 그 여파로 모닝이 옆 차선에서 주행하던 로체 차량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모닝에 타고 있던 임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테라칸 운전자 김씨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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