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엄태웅(42)이 1일 오후 2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날 엄태웅 씨는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두하여 "경찰 조사를 통해 모든 것을 소명하겠다"라고 밝혔다.

엄태웅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엄태웅은 공식 입장자료에서 "고소인이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었다"라고 성폭행 혐의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미 고소여성 A(35·여)씨를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태다.

   
▲ 사기·구속 여종업원 성폭행? 엄태웅 "고소인 주장, 사실 아냐"./사진=KBS 드라마 '적도의 남자'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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