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4일 나들이객과 추석 전 벌초객이 몰리면서 이른 아침부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 4일 나들이객과 추석 전 벌초객이 몰리면서 이른 아침부터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창원분기점-북창원나들목-창원1터널동측-창원1터널서측 7.3㎞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으로는 광주나들목에서 곤지암나들목까지 11.7㎞ 구간에서 차량이 원할한 흐름일 보이지 않고 있다.

중앙고속도로지선 대동방향은 남양산나들목-물금나들목~대동분기점 6.2㎞ 구간에서 앞 차와의 간격이 좁혀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하행선 정체는 정오를 지나 차츰 풀리고 상행선은 정오부터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