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전국 공부방에 졸업 선물 및 격려 편지를 전달하는 ‘2월의 특별한 졸업선물’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월의 특별한 졸업선물’은 전국의 소외 계층 청소년들 중 졸업을 앞둔 초·중·고등학교 학생 200명을 선정해 자사임직원 200명과 1:1 매칭 후 학생들의 관심사 등을 고려햐 구매한 3만원 상당의 선물과 격려 편지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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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오쇼핑 제공 |
CJ오쇼핑은 이번 활동 이후에도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학생의 1:1 멘토-멘티 관계를 지속하도록 적극 지원해 학생들의 개인별 꿈 상담이 이뤄지는 장기적인 나눔 활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허만권 CJ오쇼핑 CSV경영팀 팀장은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이 학생들의 상황에 맞는 선물을 고민하며 평소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뜻깊은 봉사활동”이라며 “향후에도 진심 어린 애정과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오쇼핑 임직원들이 준비한 200개의 선물상자는 이번 주 내 전국 공부방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