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이 다음달 21∼25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부천시청사 등에서 열린다.

축제에 출품된 70개국 천221편의 작품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35편이 장편·단편·학생 등 5개 부문에서 경쟁한다. 모두 38개국 226편이 상영된다.

'2015∼2016 한국-프랑스 상호교류의 해' 공식 지정 사업으로 선정돼 프랑스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더 프렌치 이어'(The French Year) 특별전이 열린다.

칸영화제·안시애니메이션영화제·프랑스아카데미(세자르) 수상작들도 소개된다.

2D·3D·스톱모션(영상에서 연기자나 대상물이 정지돼 있는 상태를 표현한 기법) 작품과 교수·대학생·중고교생 작품이 전시되고, 현재와 미래의 애니메이션 산업을 조망하는 국제포럼도 개최된다.

상영작 입장료는 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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