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청와대는 9일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5차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규모5.0의 인공지진파가 감지된 것과 관련해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한다.

라오스를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로 이날 오전11시 황 총리가 주재하는 긴급 NSC가 소집됐다. 

NSC는 통상 대통령이 주재해야 하지만 해외순방 등의 이유로 국내에 있지 않을 경우 총리가 대행할 수 있다.

이번 북한의 핵실험은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해 18개 나라 정상이 참석해 라오스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북핵 비확산성명’ 채택이 있은 지 바로 다음날 이뤄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재의 상황을 심각한 국면으로 규정하고, 빠르고 강도 높은 조치를 계속해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청와대는 9일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5차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규모5.0의 인공지진파가 감지된 것과 관련해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한다./청와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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