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핑크리본 일러스트 전시회 ‘김승민 초대전-SEUNG MIN KIM’S PINK RIBBON’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여성암 1위인 유방암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15년째 진행하고 있는 ‘핑크리본캠페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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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 제공 |
특히 이번 일러스트 제작에 참여한 김승민 덕성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지난 해에도 재능나눔을 통해 ‘2013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공식 티셔츠의 디자인을 개발한 바 있다.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소재 토포하우스 아트센트에서 열린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해 국내 최초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하고 유방건강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앞장서 전개해 오고 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