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가 15일부터 시작해 4주 동안 주말마다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을 순차적으로 돌며 Q50 VIP 런칭 이벤트인 'Unveiling The new Infiniti Q50'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일 Q50 출시 이후 하루 만에 계약 대수 200대 돌파한 것을 기념해 전국 각지의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 인피니티 'Q50'=인피니티 제공

이벤트는 해당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당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는 해당 전시장 Q50 1호차 고객 선정식과 함께 더 뉴 인피니티 Q50 런칭 기념식도 진행된다.

차량 시승과 함께 핸드 마사지·타로·인피니티 카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시승을 한 고객 전원에게는 소정의 증정품을 제공한다.

15일 강남 전시장과 16일 서초 전시장에서 첫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22일 광주와 23일 일산에서, 3월에는 8일 대구와 9일 부산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광주와 대구 전시장에서는 가수 클래지콰이의 특별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인피니티 대표이사는 "Q50의 우수성이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고객 방문 및 문의가 10배나 늘었다"며 "Q50에 대한 고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