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상반기 취업 시즌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 점에서 'Good Luck 수트 페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NDZ by 지오지아', '지이크', '엠비오', '레노마' 등 총 7개의 인기 남성캐주얼 브랜드를 특가 상품으로 단독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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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제공 |
가격은 기존 백화점 수트의 50~60% 수준인 25만원으로 전 제품 동일하다. 물량은 총 2,300여벌이며 점포별 한정 수량으로 전개된다.
잠실점 7층 이벤트홀에서는 'BON', '지이크', '워모' 등이 참여하는 '남성 수트 Fair'를 별도로 전개할 계획이다. 정상 상품을 30~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온라인몰 엘롯데(www.ellotte.com)에서도 '수트 컬렉션' 행사를 통해 남성 수트를 정상가 대비 40~60% 세일가로 만나볼 수 있다.
권영돌 롯데백화점 남성패션MD팀장은 "신뢰감을 줄 수 있고 세련돼 보이는 단색의 수트를 선호하는 면접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특가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