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추석연휴 3일째를 맞은 16일 귀경 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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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연휴 3일째를 맞은 16일 귀경 차량으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혼잡할 것을 예상된다. /연합뉴스 |
16일 주요 고속도로 정체는 이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가 가장 심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전 10시 께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살펴보니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광주대구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전국 고속도로가 원할한 상황이다.
한국도로공사 도로별 고속도로 교통상황(실시간 교통정보)에 따르면 지금(오전 9시 기준) 출발한다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했을 때 목포나 부산부터 서울까지 4시간 50분, 대전부터 서울까지 2시간, 강릉부터 서울까지 2시간 40분 정도다.
다만 강원권에서는 강한 안개가 자욱하니 대관령 부근을 지날 때 안개등을 필히 켜고 이동하는게 좋겠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전남일대는 빗길과 함께 안개까지 짙게 깔려 있고 충청이남 지역에서 경기권에 진입하는데 서울쪽으로는 전구간 원활한 상황이다.
오후 5시 무렵에는 당진부터 서평택 구간에서 귀경길 최대 정체가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귀경정체도 오후 5시 무렵 가장 극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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