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강원도 강릉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청소차가 식당을 들이박아 5명이 부상을 당했다. 

17일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3분께 강릉시 사천면 산대월리에서 청소차량이 길옆 식당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 모(56) 씨와 동승자 2명, 김 모(59·여)씨를 비롯한 식당 직원 2명 등 모두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청소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