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지난해 매출액이 2조9,30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9% 성장한 477억원이다.

작년 4분기(10~12월) 매출액은 8,114억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1억6,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와 인터파크INT의 4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1%와 13%씩 증가했다.

인터파크INT의 영업이익 52억원, 아이마켓코리아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하는 등 주요계열회사 영업손실 10억원 등이 반영 된 결과다.

아울러 인터파크는 보통주 1주당 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0.27%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