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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주에서 진도 4.5의 지진이 발생, 서울과 대구와 대전 등지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
[미디어펜=이상일 기자]경북 경주에서 진도 4.5의 지진이 발생, 서울과 대구와 대전 등지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진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경주와 울산 주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8시 33분, 경주 남남서쪽 11㎞지점에서 강도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SNS 상에서는 경주 지진 발생으로 경부선 KTX와 부산 전철 등의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는 설이 제기됐다.
또 서울과 대구, 대전 등의 전국의 누리꾼들은 지진으로 인해 흔들림이 감지됐다는 제보가 웹과 SNS 상에 쏟아졌다.
부산도시철도공사는 "경주 지진 발생으로 지반이 흔들리자 부산 시내 전철이 속도를 낮춰 '서행' 운행했다"고 해명했다.
코레일은 경주 지진 발생 시점에 경부선 울산구간을 운행 중이었던 KTX 열차가 속도를 줄였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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